6.25참전유공자들이 육군 제3260부대 5대대에서 병영체험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6.25참전유공자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육군 제3260부대 5대대에서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섬김이 등 30여명이 참석해 ‘진짜사나이 안보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보교육, 장비전시 관람, 서바이벌 체험, 병영식 체험 등을 통해 67년 전의 일들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은 “감회가 새롭다. 옛날과 현재의 병영생활이 많이 달라졌다”며 “현역 장병들을 보니 참으로 든든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