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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시 동작구 중장년 채용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7. 06.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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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경비·청소·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분야
이창우 동작구청장 수정
이창우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9일 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서울일자리상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구직수요를 분석해 중장년층 구직자의 46%가 선호하는 4가지 직종으로 진행한다.

1부 오전 10시에는 경비 및 청소, 2부 오후 2시에는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에 대한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가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면 구인정보를 검색해 사전매칭과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사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취업자와 미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실시해 취업자의 업체 적응과 미취업자의 입사지원 컨설팅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기업과 사전등록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장년층 취업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난 해 22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24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작구의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 인구비율이 29%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의 실업문제는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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