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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마법사’ 윤정수, 김태원과 색다른 브로맨스 “부양가족 생긴 느낌”

‘오지의마법사’ 윤정수, 김태원과 색다른 브로맨스 “부양가족 생긴 느낌”

기사승인 2017. 06. 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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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마법사’ 윤정수가 김태원과 색다른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 사진=MBC ‘오지의마법사’ 캡처
‘오지의마법사’ 윤정수가 김태원과 색다른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5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밴드 부활 멤버 김태원이 한 팀이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정수와 김태원은 안대를 한 채 헬기를 타고 이동을 했다. 이동 중 윤정수는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먹은 후 김태원의 입에도 넣어줬다. 이어 더듬더듬 김태원의 손을 찾아 꼭 잡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그는 “이제는 모든 것을 내가 다치지 말고 잘 해 나가야 된다. 태원이 형님 내가 또 모셔야 된다”며 “마치 부양가족이 생긴 느낌”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헬기에서 내린 두 사람은 여전히 안대를 한 채로 캐리어를 찾았지만 헬기는 그들의 짐을 싣고 떠나버렸다.

윤정수는 다급하게 “형 형”이라며 김태원을 찾아 꼭 껴안으며 “날아가버릴 뻔 했어, 나 지금. 너무 놀랐어”라고 김태원을 의지했다.

안대를 벗은 김태원은 네팔의 전경에 “경이롭다”고 감탄을 했다. 윤정수 역시 “형, 저거 봐! 저거 산이야”라며 대자연을 만난 감회를 김태원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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