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아이돌 출신 배우(이준)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다.
극 중 메인 커플로 등장하는 방송국 예능 PD인 차정환(류수영)과 대형로펌 변호사 변혜영(이유리)이 함께 타고 등장하는 차량은 ‘더 뉴 크로스 컨트리’다.
솔직당당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정환-변혜영 커플의 모습은 일을 떠나 여가 활동 등 내가 원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지금 당장 즐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더 뉴 크로스 컨트리’의 지향점과 잘 부합해 이번 협찬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주말 가족드라마인 만큼 볼보자동차의 차량이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중한 외모에 자존심 강하고 까칠한 성격의 톱배우 안중희(이준 분)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XC90’을 타고, 차정환의 엄마인 오복녀(송옥숙)는 세단인 ‘더 뉴 S90’을 탑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