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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한방’ 윤시윤, ‘뮤직뱅크’ 출연 전 근심 “큰일났다”

‘최고의한방’ 윤시윤, ‘뮤직뱅크’ 출연 전 근심 “큰일났다”

기사승인 2017. 06. 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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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뮤직뱅크’ 출연 전 근심을 전했다. / 사진=KBS2 ‘최고의 앞방-최고의 한방 프롤로그’ 캡처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뮤직뱅크’ 출연 전 근심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최고의 앞방-최고의 한방 프롤로그’에서는 윤시윤의 댄스 도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몸치인 윤시윤은 ‘최고의 한방’에서 홍경민과 함께 1993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장악한 그룹 ‘제이투(J2)’의 멤버인 유현재, 박영재로 변신한다.

유현재는 작곡, 춤, 노래에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전형적인 모차르트형 천재로 단숨에 가요계를 휩쓸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뒤 2017년에 돌연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인물이다.

윤시윤과 홍경민은 첫 방송에 앞서 이날 ‘뮤직뱅크’에도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를 위해 연습하던 윤시윤은 “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다면 춤에 집중하면 가사를 모르겠고 가사에 집중하면 춤을 모르겠다”며 “춤을 추면 내가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고 그 노래를 부르면 내가 무슨 춤을 추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어떤 세력이 자꾸 ‘뮤직뱅크’에 나가야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근원지를 찾아서 가만히 안두겠다”며 “나가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6월 2일 첫 방송인데 큰일났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윤시윤의 춤을 모니터하던 김준호는 “우리 동구는 완벽주의자라 그 무대를 망치면 엄청나게 좌절할 것”이라며 “꼭 좀 잘 돼서 동구가 잘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동구가 워낙 연습을 많이 하는 친구라 지금쯤 연습하고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잘하지 않을까 싶다”고 의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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