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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스타트업 박람회 열려… “뉴노멀 시대 일자리 창출은 우수 스타트업이 주도”

연세대서 스타트업 박람회 열려… “뉴노멀 시대 일자리 창출은 우수 스타트업이 주도”

기사승인 2017. 05.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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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청년채용 박람회가 23일 연세대에서 열렸다. 스타트업과 100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대규모 장이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위원회 등 14개의 민·관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박윤식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지원처장, 박용호 청년위원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미미박스’, ‘플리토’, ‘와디즈등 스타트업 101개사가참여해 스타트업 기업홍보와 함께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청년 구직자가 스타트업에 채용될 경우 청년희망재단으로부터인재지원금( 50만원×6개월)을 받게 된다.

 

또한 이미 스타트업에 취업한 직장인들의 근무사례 공모전도 열렸다. 우수작공개심사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응모작 56편 중 9편이 결선에 올라 청중투표를 거쳤다. 최우수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과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다노의 김지안씨는이번 공모전이 대기업과 다른스타트업만의 근무 보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청년들이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뉴노멀 시대에 일자리 창출은 우수 스타트업들이주도한다오늘 페스티벌과 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작지만훌륭한 스타트업들이 많이 소개됨으로써 청년들이 스타트업의 매력을 깨닫고 스타트업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래를 꿈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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