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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이상해’ 안효섭, 류화영에 서툰 고백 “좋아합니다”

‘아버지가이상해’ 안효섭, 류화영에 서툰 고백 “좋아합니다”

기사승인 2017. 05. 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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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류화영에게 고백을 했다. /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류화영에게 고백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박철수(안효섭)가 변라영(류화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철수는 변라영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고 변라영이 “할 말 뭐요?”라고 묻자 그는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

변라영은 당황해 “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박철수는 “제가 변강사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철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그러지 않았어요?”라는 변라영의 말에 “그건 거짓말인데요. 들러붙는 여자들 떼어내는 방법이었습니다”라고 답했다.

변라영은 “들러붙는 여자들? 내가 박코치한테 들러붙어서 떼어내고 싶었다는 거네요?”라고 질문했고 박철수는 “네. 아니요. 그게 아니라 그때는 제가”라고 얼버무렸다.

변라영은 “어지간히 떼어내고 싶긴 했나보네요. 알았어요. 떨어져드릴게”라고 소리친 후 먼저 가버리다가 다시 돌아와 박철수에게 “그래서 지금은 내가 좋다 이거죠?”라고 물었다.

박철수가 그렇다고 하자 변라영은 “네. 알았어요”라고 말한 후 뒤돌아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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