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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전작보다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것”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전작보다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승인 2017. 05.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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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남지현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지현은 1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에서 “전작보다 여성스러워진 모습이 많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남지현은 극중 '비타봉' 은봉희 역을 맡았다.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남친의 배신에 치를 떨던 그날 처음 만난 노지욱(지창욱)과 운명적으로 엮이면서 마음 한 켠에 그가 자리 잡게 된다. 

전작 ‘쇼핑왕 루이’ 속 인물과 다른 점에 대해 “‘쇼핑왕 루이’는 강원도에서 서울로 넘어온 친구였다면 봉희는 아니다"며 "외모의 변화도 있고, 전작이 동화 같고 풋풋한 꿈속의 사랑 같은 느낌이라면, 봉희와 지욱은 정말 치열한 로맨스라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새롭게 다가갈 것이다. 작품이 끝난 후에는 성숙해졌다는 것을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면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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