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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어린이날, 흐리고 밤부터 비 ‘서울 아침 16도’…미세먼지 ‘일시 나쁨’

[오늘날씨] 어린이날, 흐리고 밤부터 비 ‘서울 아침 16도’…미세먼지 ‘일시 나쁨’

기사승인 2017. 05.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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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날씨 캡처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5일 오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통보했다.

밤에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춘천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광주 25도 △춘천 27도 △제주 24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후에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 발원이 예상되며 이 황사는 차차 남동진해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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