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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동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7. 04.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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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부터 11월까지 중앙대학교 등서 400여명 대상으로 마련
이창우 동작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숭실·총신대학교와 고려직업전문학교 등에서 내달 10일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와 자격증 과정 등을 함께 구성했다.

‘빛나는 그대 에너지스타, 삶에 깃든 인문학의 향기를 찾아서(중앙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과정(숭실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고려직업전문학교)’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중앙대학교병원 교수 등 해당분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지난해 고려직업전문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16명의 주민이 전산회계·네일아트·전기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등 수강생 중 90% 정도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구 사회적마을과(02-820-92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작구는 우수한 대학이 많아 좋은 평생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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