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11월까지 중앙대학교 등서 400여명 대상으로 마련
| 이창우 동작구청장 | 0 | 이창우 동작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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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숭실·총신대학교와 고려직업전문학교 등에서 내달 10일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와 자격증 과정 등을 함께 구성했다.
‘빛나는 그대 에너지스타, 삶에 깃든 인문학의 향기를 찾아서(중앙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과정(숭실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고려직업전문학교)’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중앙대학교병원 교수 등 해당분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지난해 고려직업전문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16명의 주민이 전산회계·네일아트·전기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등 수강생 중 90% 정도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구 사회적마을과(02-820-92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작구는 우수한 대학이 많아 좋은 평생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