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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로하스공원길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가로환경 개선

대전시, 로하스공원길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가로환경 개선

기사승인 2017. 04. 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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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6
대전시는 대전의 관광자원 중 하나인 대청호 구간에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대덕구 신탄진동 산 3-4번지 일원 옹벽 및 데크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물과 조형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 내 옹벽 벽면에 오브제 등 시설물 설치 예정이며, 데크 부분에는 조형물(안내판)을 설치하고 태양광 조명 등을 활용한 우수한 야간 경관을 창출하여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현재 총 3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평가위원회를 통해 1위 업체를 대상으로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진석 대시 도시경관과장은 “지난해 평촌동 청자·태양마을길 일원에 추진된 담장 미관 개선 사업에 이어 대청호 로하스공원길에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에게 심미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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