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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귀농, 체험 후 결정하세요”

전남 강진군 “귀농, 체험 후 결정하세요”

기사승인 2017. 04.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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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강진군
칠량면 송촌마을 귀농인의 집 관리자 윤형준 이장이 귀농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제공=강진군
“강진 귀농, 체험 후 결정하세요.”

전남 강진군이 예비 귀농인을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암면, 신전면, 칠량면, 성전면에 총 7개소에서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에 적응하고 농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위해 운영된다.

낯선 곳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두려움과 영농기술 부족에 따른 불안감 등으로 귀농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귀농인의 집 관리자들은 주로 마을 이장이나 개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다. 귀농인이 의지하며 귀농을 준비하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용료는 월 15만원이며 각종 공과금 등 운영비는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입주기간 계약단위는 1~3개월이며 1개월씩 3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개월까지 입주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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