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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토론]안철수 “정규직-비정규직 격차 해소에 모든 노력할 것”

[대선후보 TV토론]안철수 “정규직-비정규직 격차 해소에 모든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17. 04. 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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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 두 번째 거점 유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광주 북구 우치로 전남대 후문 앞에서 지역 거점 유세를 마친 뒤 유세차 위에서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중소기업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관행을 뿌리뽑아 제대로 대우받는 중소기업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열린 제이티비씨(JTBC)와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 텔레비전(TV) 토론회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는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두고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격차 해소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어 “좋은 일자리가 없어 자영업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가 너무 심각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가 너무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시기에 과거 이야기만 했다”며 “오늘 토론부터 미래만 얘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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