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성남시, 전국 최초 MCN 마케팅 지원

성남시, 전국 최초 MCN 마케팅 지원

기사승인 2017. 04. 24. 12: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됨)
성남산업진흥재단이 MCN 전문 기업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3일 진행한 심사회에서 외부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결과 MCN전문 협력 기업으로 최정적으로 4개사가 선정됨)
경기 성남시가 공공기관으로서 동영상 사이트 기반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마케팅을 활용한 콘텐츠 기업 판로 확대 및 지원에 적극 나선다.

MCN은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아프리카TV 등 네트워크 채널에 콘텐츠 및 수요자별로 배포할 수 있는 맞춤 타겟팅 마케팅 홍보 기법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인벤커뮤니케이션즈, 아프리카TV, 샌드박스네트워크 및 트레져헌터 등 4개 MCN 전문 협력업체와 연계하여 지자체 최초로 MCN 지원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MCN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4개 협력사로 이루어진 MCN 전문 기업을 통해 MCN 마케팅 기획, 마케팅 전략 설계에서부터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영상 네트워크 채널을 통한 홍보까지 일괄 진행을 하게 된다.

MCN은 게임, 먹방,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제작, 홍보가 가능한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인 미디어로 불리는 크리에이터들은 방송, 연예,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모든 분야에서 인기를 끌며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10대들이 선망하는 직종이기도 하다.

MCN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성남시 관내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snventure.net) 사업 공고를 확인해 5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