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https://img.asiatoday.co.kr/file/2017y/03m/23d/2017032301002848300155181.jpg) | 사진1 | 0 | 문경시 마성면 나실마을 운영위원회는 주민들에게 농기계 사용 교육을 하고있다./제공=나실마을 운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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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마성면 나실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나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권역 내 귀농·귀촌인 및 주민들에게 농기계 사용교육과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문경농협기술요원과 나실마을 운영위원들은 제초기, 관리기 등 80여대의 고장 난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실마을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와 하내리 등 상내권역종합개발사업으로 60억 1300만원을 투자해 도농교류센터, 황토민박체험장 및 전통장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김도묵 나실마을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부진했던 주민복지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권역사업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권역주민들의 화합 및 농특산물꾸러미사업, 도시민 체험객을 모아 다각적인 소득원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을 위한 농기계 교육, 수리이벤트 등 앞으로도 꾸준한 권역주민복지에 힘써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나가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