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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대만 엽기 국민 가수 장후이메이 사랑도 엽기

[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대만 엽기 국민 가수 장후이메이 사랑도 엽기

기사승인 2017. 03.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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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연하의 바텐터와 열애
대만의 국민 가수로 불리는 장후이메이(張惠妹·45)는 중화권에서도 엽기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경악스러울 정도의 기행과 톡톡 튀는 패션 감각이 완전히 상상을 초월한다. 넘사벽이라는 말을 써도 크게 무리하지 않다.

장후이메이
대만의 엽기 국민 가수로 불리는 장후이메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런 그녀가 이제는 사랑에서도 엽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결혼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무려 6세나 어린 바텐더와 열애에 빠져 있는 것. 누가 봐도 평범하고 정상적인 관계는 아니라고 봐도 괜찮지 않나 싶다.

중화권 연예계 소식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의 연하 남친은 타이베이(臺北)의 모 업소에 근무하는 야오샤오젠(姚小健)이라는 남성으로 연예인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업소에 연예인들의 출입이 잦아 연예계와는 상당한 인연이 있다. 장후이메이와도 이 때문에 5년 전부터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후이메이 1
장후이메이와 연하 남친./제공=바이두.
둘은 아직 결혼이라는 단어는 입에 올리고 있지 않으나 나름 진지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장후이메이가 80세가 된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성대한 생일잔치를 치른 고향인 타이둥(臺東)에도 야오가 모습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 정도 되면 결혼이라는 단어가 나와도 되지 않을까 보인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장후이메이를 말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야오가 그녀의 엄청난 재력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요지부동이라고 한다. 확실히 엽기적인 그녀답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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