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김재수 장관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사드 관련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업계 노력으로 농식품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수출업체들의 피해가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