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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원예농산물 20개 수급상황 상시 특별관리 체제 가동

농협, 원예농산물 20개 수급상황 상시 특별관리 체제 가동

기사승인 2017. 03.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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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농협
농협은 23일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대상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관리품목은 노지채소류 9개, 과채류 5개, 과일류 6개 총 20개다, 최근 7개년 도매가격·생산비·경영비 등을 기준으로 ‘가격 안정대’와 ‘위기단계 3종’으로 나눠 관리한다.

특히 과채·과실류 11개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의 자체 위기단계 기준을 새로 만들어 ‘주요 채소과일 가격동향(일보)’에 위기단계를 표시해 담당자가 상시 수급불안 품목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위기 단계별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농협은 ‘가격안정대책반’도 구성해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건강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만들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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