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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황금시장 상인 혁신포럼 발족

김천시 황금시장 상인 혁신포럼 발족

기사승인 2017. 03. 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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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인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 도모
황금시장 상인 혁신포럼
김천시 황금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혁신포럼이 발족했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 황금시장의 젊은 상인들이 주축이 돼 시장의 발전과 상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혁신포럼 발대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황금시장은 포럼을 통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황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연구와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포럼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제안,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 상인간의 화합과 소통의 창구로 발전시킨다.

대표로 선출된 김상철씨는 “시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시장상인이고 진정한 시장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상인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이 먼저 필요하다”며 포름 구상의 동기를 말했다.

그는 이 포럼을 통해 작은 과제, 고객과 상인의 변화를 이끄는 서비스 개선, 상인중심의 행사, 칭찬과 격려, 스스로의 품격을 높이는 교육 등 실천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과 소통, 제안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포럼위원 16명과 상인회 임원, 김천시 이영두 주민생활국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 곽주완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발전과 상인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상인스스로의 변화와 경영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상인의 의지와 변화가 더 현실적이고 성과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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