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기술보증기금과 MOU
경북 경산시가 지난 22일 영남대,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기술보유 및 일자리창출기업·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서 발급 시 유망기술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0.2%를 감면하며, 보증비율을 상향(85%⇒90~100%)하는 등 보증우대 지원한다.
시는 대출이자 지원(2~3%)을 통해 기업의 대출편의 및 금용비용 절감을 돕는다.
협약을 통해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 및 미래 성장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보증서발급 및 이자를 지원한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담보력이 약한 우수기술보유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발굴 기업하기 좋은 희망경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