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323_103254 | 0 | 지난 22일 산엔청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과 통합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제공=산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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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22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교육과 통합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개관한 산엔청 복지관에서 치과의사가 직접 동영상을 이용해 강의한 구강보건교육과 정신과 의사가 ‘장애 인식 개선 및 우울증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건강 교육 강좌가 진행됐다.
또 개개인 맞춤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이동 금연 클리닉운영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처방 △구강검진 및 불소겔 도포 등 의료서비스도 제공됐다.
한국 장애인 케어 경남지회에서 경남 지역가수들의 재능기부로 화합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좋은 호응과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사회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