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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험인양 순항…본인양 가능성 높아져

세월호 시험인양 순항…본인양 가능성 높아져

기사승인 2017. 03.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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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험인양 준비작업 22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잭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준비하고 있다.<진도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시험인양이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 없는 것으로 알려져 본인양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늘 진행 중인 시험인양 중 특별한 문제는 없다”면서 “단 선체 균형잡기 등 정밀한 조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본인양으로 추진시 작업은 오늘 밤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험인양이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본인양에 착수하면 세월호가 1072일 만에 밤 늦게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세월호의 본인양 성공시 세월호 운반 및 반잠수식 선박 부상, 반잠수식 선박 이동 및 세월호 선체 육상 거치 등 공정 기간 10~13일 후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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