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교육 시장에 도전장

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교육 시장에 도전장

기사승인 2017. 03. 22. 15: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초등 교육 ·성인교육 ·창직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플랫폼’ 스타트
1
키즈스콜레 라운지./사진=에스티유니타스
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는 22일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인 ‘키즈스콜레(Kids’ SCHOLE)’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스티유니타스는 기존의 영단기·공단기·스카이에듀 등 성인교육 브랜드와 창직을 목표로 한 스콜레에 이어 유초등 교육 브랜드인 키즈스콜레를 연결해 한 사람의 교육을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책임지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초등기의 올바른 학습관이 성인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개인의 성장이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유초등 교육시장의 혁신을 통해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 교육 시스템을 제시한다는 것이 에스티유니타스의 포부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키즈스콜레 론칭을 통해 정체된 유초등 교육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우선 지난 십 수 년간 내용의 변화 없이 외형만 바뀌어 온 진부한 교육 콘텐츠를 창의력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게 혁신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두 번째는 교육의 과학화이다. 수많은 교육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아이에게 어떤 콘텐츠가 적합한지, 어떤 학습법이 적절한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자녀의 학습법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학습 DNA 지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셋째 고비용 구조의 유초등 교육시장을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갖춘 서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1%의 독서법과 함께 시장에 제시하는 한편 향후 학습지 시장에도 가격혁명을 통해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을 ‘독서’에서 찾았다. 즉 책을 많이 읽었던 아이들이 성장해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높은 성취도를 나타낸다는 사실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적용되는 2015년 개정교육과정을 고려해 볼 때, 독서 교육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유초등 교육 브랜드 키즈스콜레를 론칭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존업계와는 다른 시도를 통해 유초등 교육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