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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어, ‘모바일오븐’ GS인증 1등급 획득해

프리코어, ‘모바일오븐’ GS인증 1등급 획득해

기사승인 2017. 03.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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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필요 없는 스마트폰 기반 DIY 앱 개발·관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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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어 이미지./사진=본투글로벌센터
스마트폰 기반의 DIY 앱 플랫폼 ‘모바일오븐’을 개발해낸 프리코어가 최근 GS인증을 획득했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22일 멤버사 프리코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인증번호 : 17-0088)을 받았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우수한 품질을 지닌 국산 소프트웨어 진흥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할때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프리코어가 GS인증을 획득한 ‘모바일오븐’은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코딩 없이 누구나 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다.

프리코어는 이번 GS인증을 통해 품질 신뢰도까지 확보하며, 올 한해 관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홍성표 프리코어 대표는 “모바일 앱 레시피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오븐으로 요리하듯 누구나 쉽게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모바일오븐’의 특징”이라며 “현장의 전문가, 소위 현업으로 불리는 비개발자들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앱 생태계 플랫폼으로 성장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욱 본투글로벌센터 발굴육성팀장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한 프리코어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GS인증 획득으로 입증된 만큼 국내 공공시장 공략과 해외 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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