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은 최소보장금액 확대로 매출 기반을 늘려나가고 있다. 삼광의료재단과 두 차례 계약으로 확보한 23억7330만원뿐만 아니라 최근 4호까지 체결한 거점병원 계약을 통해 13억8600만원의 최소 물량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광의료재단과 공급계약은 연간 기본 구매 금액이 보장되며 다른 검사기관들과도 해당 조건으로 공급계약을 협의 중으로 추가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국내에서 최소 물량 보장 계약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에서도 기존에 확보한 영업망에서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