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말까지 음식물 낭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식량자원의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위생관리 강화 방안으로 영업자 스스로 ‘좋은식단 실천’ 사항을 체크 점검해 좋은 식단의 중요성을 인식,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고자 ‘좋은식단 실천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모범업소 일제점검은 식품위생법령상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상태, 친절서비스 수준 등 모범업소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 필수항목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