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321(황사대비 군민행동요령 홍보)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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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황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즘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사대비 군민행동요령‘을 확인할 것을 21일 당부했다.
군민행동요령의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홈페이지와 창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황사가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혈관에 혈전이 쌓이도록 해 뇌졸중과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황사가 예보되면 외출할 때 마스크를 준비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황사특보가 발령되면 창문을 닫고, 가능한 외출을 삼가야 한다. 황사가 지난 뒤에는 실내를 환기하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들은 세척한 뒤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호흡기질환에 약한 알레르기성 체질을 가진 사람이나 어린이, 노약자는 황사가 발생했을 때 야외행동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