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서영, 화려한 브라운관 데뷔…‘그거너사’ 섹시 디바 채유나役 완벽 소화

홍서영, 화려한 브라운관 데뷔…‘그거너사’ 섹시 디바 채유나役 완벽 소화

기사승인 2017. 03. 21. 10: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그거너사, 홍서영

 뮤지컬배우 홍서영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브라운관 첫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이하 그거너사)에서 채유나 역을 맡은 홍서영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디바이지만 그 안에 감춰진 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홍서영의 활약에 시청자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지난 1회에서 채유나(홍서영)는 한 때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였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슬럼프에 빠진 도중 강한결(이현우)에게 이별을 고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과거 행복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유나와 한결의 러블리한 케미를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배가 시켰다. 


특히 숏 커트와 생머리를 오가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과 자체발광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라이브를 하는 장면에서는 성대결절로 인해 이전보다 하향된 노래 실력을 보여줘야 했으나 뮤지컬 배우로 갈고 닦은 가창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대한민국 탑 여가수다운 비주얼과 세련미, 가창력, 3박자를 고루 갖춰 채유나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킨 홍서영의 이후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