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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에 “100살 되더라도 함께하자” 고백

‘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에 “100살 되더라도 함께하자” 고백

기사승인 2017. 03. 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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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
김숙이 남편 윤정수에게 "늙어서도 함께 하자"며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21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미래를 미리 체험해 보자"며 100세 노인으로 분장을 한 채 노년 계획 등 먼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게 “네가 미래에 누구랑 있을지 궁금하다”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김숙은 당연하다는 듯 “난 너랑 있을 건데?”라는 걸크러시다운 대답으로 윤정수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나는 누구랑 있을까?”라는 윤정수의 질문에는 “너는 나랑 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상 어머니의 마음을 홀라당 훔친 애교만점 며느리 이수지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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