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00603](https://img.asiatoday.co.kr/file/2017y/03m/06d/2017030601000516700026001.jpg) | DSC00603 | 0 |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맞은편에 있는 포르타 피라 호텔(가운데 붉은색 건물)/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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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2일 폐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비공식적으로 공개했다. 글로벌 파트너들은 갤럭시S8의 디자인과 성능을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동안 MWC 전시관(피라 그란비아) 맞은편에 있는 포르타 피라 호텔에서 갤럭시S8 시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호텔 로비층과 1층에 제품 데모룸과 회의를 열 수 있는 미팅룸을 설치했다. 매 시간마다 전세계 이동통신사 관계자 등 파트너들을 초대해 갤럭시S8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8을 공개한다. 갤럭시S8은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빅스비’, 홍채인식, 지문인식, 퀄컵 스냅드래곤 835(엑시노스 8895)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