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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어두운 공영주차장에 LED등 설치

서울시 동작구 어두운 공영주차장에 LED등 설치

기사승인 2017. 02.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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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업그레이드로 범죄예방 및 대처능력 강화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
은행나무골 주차장
서울시 동작구 내에 마련된 은행나무골 주차장의 모습. /사진=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성·노인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친환경 LED 등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4월까지 12개소 주차장 백열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등(302개)으로 교체한다.

또한 주차장 내에 설치된 CCTV도 저화소(41만화소)를 고화소(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해 범죄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구는 우선 대방생태·한누리 공영주차장에 있는 18대의 CCTV를 우선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공영주차장 12개소와 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 27개소 1097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후변화로 생길 수 있는 균열 및 파손 등 주차장 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주차장을 범죄청정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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