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동작구 릴레이 인문학 강연 개최

서울시 동작구 릴레이 인문학 강연 개최

기사승인 2017. 01. 23. 10: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주제로 내달 2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
2017 테마 인문학, 예산과 만난 인문학 포스터
동작구가 내달 2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 포스터.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문화예술을 인문학에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릴레이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구 행복지원센터(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진행된다.

호서대 안치운 교수가 ‘유랑하는 예술, 연극’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강연을 하고 이어서 홍익대 유현준 교수가 도시와 인문학의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전파한다.

또 동국대 유지나 교수는 힘겨운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즐거운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며 행복한 사람 즉 호모루덴스로 사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마지막으로 한양대 유성호 교수가 ‘시로 읽는 인문학’ 강의를 할 예정이다.

회차당 60명씩 공개 특강으로 진행되며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전화 : 820-9928) 또는 이메일(lifelongedu27@dongjak.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건축, 연극 등 다양한 분야와 어우러진 인문학 강의를 통해 구민들이 인문학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