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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지원

서울시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지원

기사승인 2017. 01.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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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9~20일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
연 1.5% 5년 내 선택 상환…담보제공 가능 업체 2억 한도 대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금융·보험·부동산·임대·숙박·음식점·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그 중 2억원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지원된다.

연리 1.5%(일자리 1.0%), 5년 범위 내 선택 상환 조건이며 부동산 신용보증 등 담보 제공이 가능한 업체에 한해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자금은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마련해 9일부터 20일까지 구 일자리경제담당관(전화 : 820-1180)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업체는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기업은행 노량진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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