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복권위원회, 로또 판매점 740개 신규 모집

복권위원회, 로또 판매점 740개 신규 모집

기사승인 2016. 12. 07. 11: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176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 74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은 복권구매 불편 완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에 걸쳐 판매점을 충원키로 한 복권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74개 지역은 신규 모집 지역에서 제외됐다.

모집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보훈보상대상자 등 우선계약대상응渼e 신청은 온라인복권 판매인모집 홈페이지(sale.nlotto.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복권위원회 측은 “이번 온라인복권 판매점 충원이 실시되면 신도시 지역 등의 복권구매 불편이 완화되고 우선계약대상자 비율이 높아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판매점의 자립 능력을 키우고 판매점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신규 판매점을 대상으로 판매점 입지 및 영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