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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 보호 기술,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

한국 저작권 보호 기술,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

기사승인 2016. 11. 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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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수) ~ 21일(월)까지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심천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CHTF)’/사진제공=아시아교류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의 일환인 해외 공동관 운영이 11월 16일(수) ~ 21일(월)까지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심천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CHTF)’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6 중국하이테크박람회는 중국 9개 중앙부처와 심천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로 참관객 중 90%이상이 바이어가 차지할 만큼 차원 높은 전문 B2B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도에는 105,000㎡ 규모로 50개 국가에서 3,700여개 업체, 참관객 58만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4개 기업(LSware, Triworks, Candlemedia, Beyondtech)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국내 저작권 보호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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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수) ~ 21일(월)까지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심천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CHTF)’/사진제공=아시아교류협회
이번 해외 공동관 운영에서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선진 저작권 기술에 대한 중국산업계의 높은 니즈를 확인하고, 중국 내 한국 저작권기술 전시회 및 맞춤형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의 DCAN 사무국과 중국의 심천시 그리고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저작권기술의 한류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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