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동작구 중장년층 특강 마련

서울시 동작구 중장년층 특강 마련

기사승인 2016. 10. 27.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8일 개그맨 출신 현학자 김병조 교수의 '제2의 삶을 사는 비법' 얘기
다음달 1일 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특강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28일 개그맨 출신 현학자인 김병조 교수는 동작 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김 교수는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전성기를 누리던 중 전당대회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돼 연예계를 떠난 바 있다.

다음 달 1일에는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학부모를 위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특강이 열린다.

강의는 좋은 글쓰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시간과 좀 더 실질적으로 글쓰기 비법을 전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강의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의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한 강원국 교수가 맡았다.

강 교수는 ‘아이의 진로는 풍성한 부모가 만든다’는 주제로 인문학을 통한 인생설계와 쓰기, 읽기, 생각하기로 행복한 부모되기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특강은 소셜미디어 팟캐스트 ‘학부모를 위한 진로레시피’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강의 실황은 팟캐스트에 공개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정형화된 글쓰기를 벗어나 나를 발견하는 인문학적 글쓰기 방법과 학부모의 역할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