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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경제 살리자’ 2016 관광산업포럼 열려

경주시, ‘지역경제 살리자’ 2016 관광산업포럼 열려

기사승인 2016. 10. 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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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9.12 지진으로 침체되어 있는 경주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 관광산업포럼’을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주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갖는 첫 번째 행사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변우희 한국관광학회 회장과 경북도청, 학계와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훈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포럼의 발제자로 동국대 박종구 교수가 ‘글로컬 관광을 위한 경북의 준비’란 주제로 경북관광의 현 주소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 입법조사처 최준영 입법조사관이 ‘재난 관리와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재난 등 환경변화에 따른 패러다임 발표했다.

관광산업포럼은 중앙회가 지역을 순회하며 정부와 지자체, 학계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관광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번 경주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전남에서 2차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역순회 포럼 개최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업계와 학계가 함께 관광 관련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지역관광 역량 향상을 통한 궁극적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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