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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추석 생활안전대책 추진

서울시 동작구 추석 생활안전대책 추진

기사승인 2016. 09. 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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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일 24시간 상황유지체제 구축 등 풍수해 대책 실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추석 생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연휴기간 중 공사장, 가스시설,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상황유지체제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대책을 실시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8일까지 성대시장 등 6개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는 일부 공영주차장과 초·중학교 부설주차장 등 12개소 662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등 5개의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 명단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기부받은 성금·식품·생활용품 등을 푸드마켓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사당5동은 8일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잔디공원에서 투호, 사방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교실과 인형극 ‘강아지똥’을 공연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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