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이 지난 4월 개소된 이후 총 762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계했으며 6378명에게 맞춤형 교육훈령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존은 전국 17여곳에 설치됐으며 △일자리 중매자 △취·창업 트레이너 △인재 인큐베이터 △청년 고용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을 위한 지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미래부는 올해 취업 연계 청년 2500명, 맞춤형 교육·훈련 1만명 이상을 목표로 고용존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고용존을 찾는 청년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 하겠다”며 “고용복지+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여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