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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자들, 선비정신과 새 시대 유교 논하다

국내외 학자들, 선비정신과 새 시대 유교 논하다

기사승인 2016. 05.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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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와 한국유교학회는 19일과 20일 이틀간 600주년기념관에서 ‘삶 속의 유교, 선비정신, 현대문명의 대안’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6개국 100여명의 학자들이 참여, 한국 선비정신의 현대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실천유학으로 유교의 새로운 탄생을 공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와하라 히데키 동경대 교수, 청중잉 미국 하와이대 교수, 공펑청·장쉬에즈 북경대 교수, 기조강연을 필두로 △선비정신과 삶 속의 유교 △향교와 서원을 통한 유교문화 확산 방안 및 실제 △현대문명의 대안으로서의 유교 △소수자와 유교의 만남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세계공동체 △유교, 소통과 확산 등의 분과주제로 50편의 논문 발표와 논평이 진행된다.

유교문화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 계승 및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유교학회는 1985년 1월 유학의 체계화·현대화·대중화라는 목적으로 창립돼 지난해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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