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30301000419900020031 | 0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2월 17일 ‘광명성4호’ 발사에 기여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노동당 및 국가 표창 수여식 행사에서 축하 연설을 하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
|
일본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부터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핵탄두 배치를 운운한 것과 관련해 재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4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연습(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는 등 한층 강한 도발행동을 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계감시, 정보수집, 분석을 계속하겠다.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지키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주요 언론도 김정은 위원장의 ‘핵위협’ 발언을 긴급 타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