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재회하자마자 이별, 애틋한 포옹 "만졌으면 책임져" |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만나자마자 이별을 했다.
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에서 만나는 서대영(진구)과 윤명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내가 찾던 그 사람이네. 어딜 가십니까? 또 도망갑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서대영은 "군 복귀 명 받았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명주는 서대영의 뺨을 때리며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기다리라고 말해"라고 울먹거렸다. 서대영은 윤명주를 안고 "파병지에서 몸 조심하길 바랍니다"라고 떠났다.
윤명주는 "왜 안아. 만졌으면 책임져"라고 눈물을 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