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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정당 노동정책 평가…총선 방침 마련

한국노총, 정당 노동정책 평가…총선 방침 마련

기사승인 2016. 02. 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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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노총이 각 정당의 노동 정책을 평가해 총선 대응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4일 제20대 총선 노동정책 관련 공개질의서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4개 정당에 전달하고 오는 17일까지 답변서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한국노총은 각 정당의 답변서를 토대로 오는 22일 평가 결과를 공표하고 ‘반노동자정당 심판 투쟁’의 근거로 삼을 계획이다.

질의서는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등 양대 지침 폐기,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고용 안정, 비정규직 감축 및 차별해소, 노동시간 단축 , 경제활성화를 위한 임금인상 등 10대 요구로 이뤄졌다. 한국노총은 양대 지침 폐기를 위한 국민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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