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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녹색제품 구매율 경기도내 1위

광주시, 녹색제품 구매율 경기도내 1위

기사승인 2016. 01. 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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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추진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경기 광주시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 중 녹색 제품 구매율 1위를 달성했다.

녹색제품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거나 자원 및 에너지를 절약시키며, 유해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의미한다.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녹색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총 58억3000여만원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그 중 63.3% 인 36억9000여만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해 도내 1위를 달성 했다.

광주시는 올해에도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지난 26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구매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공사설계용역업체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필요성 △구매방법 등 녹색제품 전반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 부서에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계약 및 공사 부서에서는 녹색제품을 적극 방영해 구매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녹색 제품 구매율 1위는 물론 경기도 환경단체인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주관한 ‘2015년 녹색구매 정책 및 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녹색제품 구매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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