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공식 개소한 동두천고용복지+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고용복지 연계 및 ‘정부3.0모델’로 주목받으며 시작돼 전년 동기 대비 방문자수 23.9%가 증가했고 취업자 수 또한 52.4%가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정착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 및 복지와 관련된 기관들을 한 곳에 모아 중앙부처간, 중앙과 지방 간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으로 고용과 복지서비스 연계로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센터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우선적으로 파악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에 연계토록 하고 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기관별로 실시하였던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각종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 내 우수 일자리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