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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맨손 트레이닝 교실 열어

분당서울대병원, 맨손 트레이닝 교실 열어

기사승인 2015. 10.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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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트레이닝 교실에 일일 강사로 초빙된 유승옥 권태호와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6일 머슬마니아와 모델라인과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동기구 없이도 건강한 바디라인을 가꿀 수 있는 맨손 트레이닝 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트레이닝 교실은 머슬마니아와 모델라인의 전문트레이너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열렸다. 방송인 유승옥과 배우 권태호가 일일 강사로 나서 △체형을 바로잡고 가꾸는 운동 △바른 자세를 위한 교정 △생활 속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셀프 운동법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머슬마니아·모델라인과 함께 매월 트레이닝 교실을 열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과 아름다움의 문화가 공존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이철희 병원장은 “병원의 직원 모두가 건강해야 환자를 잘 보살피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훨씬 더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직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근력강화 운동 등 규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스타일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병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할 수 있는 폭 넓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독창적인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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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이 셀프 트레이닝 교실에서 체형을 바로잡는 운동법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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