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양시립삼송도서관, ‘두더지의 고민’ 김상근 작가 강연회 개최

고양시립삼송도서관, ‘두더지의 고민’ 김상근 작가 강연회 개최

기사승인 2015. 09. 08. 15: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고민은 나쁜 것일까?’ 주제로 저자 강연회 진행
고양시립삼송도서관, ‘두더지의 고민’ 김상근 작가 강연회 개
고양시립삼송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20쌍을 대상으로 지난5일 행주산성에서 길위의 인문학 2탄 징비록이야기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 /제공=고양시립삼송도서관
고양시(시장 최성)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고양시립삼송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 20쌍을 대상으로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의 저자인 김상근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상근 작가가 들려주는 ‘두더지의 고민’ 책 이야기와 함께 ‘고민은 나쁜 것일까?’를 주제로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입체 눈덩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가족 독자와 작가와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진행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의 고민과 걱정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더지의 고민’은 친구를 찾던 두더지가 눈덩이를 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그림책으로 동물들의 섬세한 동작과 귀여운 표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상근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지난해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당시 좋은 평가를 받아 독일어권과 프랑스어권에도 출간이 확정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