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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맞아 독서권장 행사 9600여건 개최

독서의 계절 맞아 독서권장 행사 9600여건 개최

기사승인 2015. 09. 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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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의 달을 맞아 내건 ‘서로 서로 독서로’ 표어 아래 지방자치단체와 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해 총 9600여건의 독서권장 취지를 담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가 열린다. 정부와 지자체, 출판계와 시민단체,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북콘서트와 작가와의 대화, 토론회는 물론 120여개에 이르는 전시와 체험 부스, 알뜰 책장터 등이 준비돼있다.

문체부가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와 ‘길 위의 인문학’ 행사가 각각 300회, 1184회 열린다.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 주제 강의와 함께 강의와 지역 탐방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온 행사다.

이외에도 병영도서관 프로그램 500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들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제5회 장애인 독서한마당’ 행사 등이 각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중앙부처 독서예산을 작년 대비 7.5% 늘려 집행하는 등 정부는 지속적으로 독서권장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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