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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마티즈 폐차·말소 경위 의혹 “분명하게 밝혀야”

국정원 직원 마티즈 폐차·말소 경위 의혹 “분명하게 밝혀야”

기사승인 2015. 07.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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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마티즈 폐차·말소 경위 의혹 "분명하게 밝혀야" / 국정원 직원 마티즈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이 국정원 직원 마티즈 폐차·말소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24일 자살한 국정원 직원 마티즈와 관련해 폐차 말소 경위를 밝히라고 국정원에 촉구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해당 승용차의 번호판 색깔 의혹이 제기된 당일인 22일 차량이 폐차·말소됐다"며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정원 직원이 무슨 이유로 폐차 직전의 차량을 구입했나. 왜 경찰은 이 문제를 조사하지 않나"며 "경찰은 차량 원부를 즉시 공개하고 폐차 경위는 물론 사망 행적과 관련해 위치추적조차 하지 않은 경위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날 경찰이 차량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재연 실험을 한 것에 대해 "번호판 색 문제만이 아니다. 경찰 실험에서는 글자색이 흰색으로 나타났는데 사고당일 CCTV 차량에는 검은색으로 나타나지 않았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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