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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 만선학술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 만선학술상 수상

기사승인 2015. 06. 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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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신경외과) 현승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가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MISS)에서 개최한 ‘제 14차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고학술상인 ‘KOMISS 만선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현 교수는 국내 최초로 로봇척추수술을 성공했고, 무작위배정 전향적 임상시험을 통해 로봇척추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현 교수는 “로봇척추수술은 최적의 나사못 궤적을 로봇이 가이드하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로봇척추수술과 치료법을 적용하며 치료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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